존경하는 한국유전체학회 회원 여러분과 유전체 연구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한국유전체학회는 지난 수십 년간 국내 유전체 연구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며, 우리나라 유전체학을 대표하는 학술 공동체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이는 전임 회장단과 운영위원님들의 헌신, 그리고 학회의 발전을 함께 만들어 온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며, 이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유전체학은 이제 특정 연구 분야를 넘어 생명과학 전반과 정밀의료, 바이오의료 산업, 공공 정책을 연결하는 핵심 기반 학문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한국유전체학회는 학문적 성과의 축적을 넘어, 연구자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유전체 연구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2026년 한국유전체학회는 그동안 축적해 온 학문적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적 깊이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갖춘 성숙한 학회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합니다. 학술대회를 중심으로 한 학술 교류를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연구자들이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협력할 수 있는 학문적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젊은 연구자들 또한 한국유전체학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학회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동반자입니다. 학회는 차세대 연구자들이 학문적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학회 활동에 참여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한국유전체학회는 국제 학술 공동체와의 협력 속에서 한국 유전체 연구의 위상을 높이고, 축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 연구 정책과 사회적 논의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학술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합니다.
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Genomics & Informatics는 한국유전체학회의 연구 성과와 학문적 논의가 축적되는 중요한 창구입니다. 학술지가 국내외 연구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가겠으며,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유전체학회는 회원 여러분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전체 연구의 발전과 학문 공동체의 성장을 위해 성실히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한국유전체학회 회장
김형표